7. 21차 APAY 논의와 결정 내용
2023년 9월 15일부터 20일까지 아시아태평양YMCA는 무엇을 논의하고 무엇을 결정했을까?
"회복적 공동체로서 동행: Vision2030을 통한 삶의 변화"를 주제로 열린 아시아태평양YMCA 연맹(APAY) 총회는 Youth Empowerment(청년 역량 강화), Gender Equity and Justice(성 평등과 정의), Climate Change and Disaster Response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Just World(정의로운 세상) , Meaningful Work(의미 있는 일), Community Wellbeing(지역 사회 복지) , Good Governance(좋은 거버넌스), Movement Strengthening(운동성 강화), Current issues in the regional context(지역 현황 문제)에 관하여 토론했다.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문화와 지역의 정치상황과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특정한 지역 중심의 의제를 고집할 수도 없었다고 생각된다. 기후위기, 지역사회 복지, 조직 문화 개선, YMCA 운동 확산을 위한 다른 지역 YMCA 돕기 등은 큰 어려움없이 서로 격려하며 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청년 문제는 상황은 조금씩 다르지만 기회가 부족하고, 실업율이 높아지고 있는 것을 극복하기 위해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각 국가 그리고 지역 YMCA가 청년 공동체를 육성하고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다만 Gender Equity and Justice(성 평등과 정의)에 관해서 보수적 관점을 가진 홍콩, 인도, 스리랑카 YMCA 총회 참여자들이 Gender Justice가 아니라 Sex Orientation을 언급하며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한국YMCA 연대 결의문이 채택되었다. 현장 참여자들에게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방류를 지금 당장 멈춰야 한다는 캠페인을 개인적으로 전개했지만 공식 의제와 결정사항에는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한 언급이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진한 아쉬움이 남는다.
이번 APAY 총회 한국YMCA 참가자는 대학YMCA 회원 18명, 청소년Y 2명, 청년Y 3명, 한국YMCA 연맹 간사 4명, 목포와 원주 그리고 순천 더불어 광주YMCA 간사 4명, 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안재웅, 한국YMCA전국연맹 사무총장 김경민, 한국YMCA전국연맹 증경 이사장 김흥수, 이사 신대균, 이사 한미라, 한국YMCA시민운동정책위원장 박현수, 안동YMCA 사무총장 곽정열, 양산YMCA 사무총장 이지양, 고양YMCA 사무총장 이윤희, 순천YMCA 사무총장 김석 총 41명이 참여했다.
신대균 이사가 APAY 부회장에 선출되었고, 광주YMCA가 Green YMCA를 수상했고, 여수와 광양 그리고 양산YMCA가 Partnership 감사패를 수상했다.
제21차 아시아 태평양YMCA 총회 결정 사항(영문을 제가 해석한 것이라 오역 가능성 높음, 첨부 파일 확인 바람)
2023년 9월 12일 – 19일 인도 첸나이 "회복적 공동체로서 함께 동행: 비전2030을 통한 삶의 변화"
작성자: CBS and Annika
제21차 총회, 제5차 청소년 총회 및 아시아 태평양 YMCA 연합(APAY)의 제2차 성 평등 포럼이 2023년 9월 12일부터 19일까지 인도 첸나이에서 개최되었다. 22개국에서 온 130명의 청년을 포함한 377명의 대표단은 지난 4년 동안 APAY의 프로그램을 평가하고 다음 4주년 이후 운동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
“회복적 공동체로서 함께 동행: 비전2030을 통한 삶의 변화"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총회는 COVID-19 팬데믹 이후 APAY 공동체의 첫 번째 중요한 모임이었다. 개인, 공동체 및 제도적 수준에서의 우리의 회복력은 유행병 동안 심각하게 시험되었다. YMCA 가족으로서, 우리는 회복적 공동체로서 이러한 도전을 견뎌냈다. 우리는 살아남았고 이러한 도전에 직면할 희망과 용기로 지지와 연대를 서 있었고, 우리의 자원과 연민을 우리 주변 지역 사회에 확장했다.
리즈파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기조 연설은 회복력 형성과 생계에서 종교나 신앙의 중요한 역할을 강조했으며, 사람들과 운동이 확고함과 희망으로 현실에 직면하고, 절망에 울부짖는 대신 고난의 의미를 만들 수 있도록 했다. 회복성은 변화와 변화에 매우 중요하며 회복력과 함께 힘을 얻는다.
운동 내에서 함께 여행하고 공동체적인 연대는 우리 모두가 이 여정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하나님의 통치를 확립하는 것이라는 데 동의할 때 가장 효과적이다 - 갈등, 전쟁, 기후 변화, 성별, 인종, 카스트, 언어, 종교, 민족 성적 지향 차별, 그리고 다른 능력을 가진 사람들의 부당한 대우에 대한 글로벌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 공정한 인간 세계의 방향으로의 사회적 변화에 대한 이러한 헌신은 우리의 사명과 신학적 과제의 필수적인 요구 사항이다.
강력한 일상적인 신학적 성찰과 함께한 우리들의 여정을 위해
- 정의와 함께 평화의 문화를 육성하고, 이사야는 정의를 추구하는 것이 단순히 사회적 의무가 아니라 영적 의무라는 것을 상기시켜야합니다.
- 하나님의 연민과 공정을 바탕으로 문화적 이해와 개인적 변화, 그리고 믿음, 희망, 사랑, 평화의 공동체를 건설함으로써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합니다.
- 회개하고 정의를 영적이고 실용적인 명령으로 받아들이십시오.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는 좋은 이웃으로 살 수 없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을 전하고, 기후 위기를 처리할 수 없을 것이다.
- 지구 온난화를 멈추고 이 아름다운 지구를 보호하라. 시편은 우리에게 시적인 언어를 통해 그것을 돌보고, 양육하고, '삶의 충만함'에서 성장하도록 상기시킨다.
Challenge 21 and Vision 2030 - 챌린지 21과 비전 2030
챌린지 21은 YMCA의 핵심 지침 원칙으로 남아 있다. 이러한 원칙을 바탕으로, APAY는 안전한 공간의 창출과 사랑, 정의, 평화의 기독교 이상에 기반을 둔 책임감 있는 리더십과 거버넌스의 개발을 통해 사회의 취약한 집단이 직면한 사회적 불평등과 불의를 해결하는 청소년과 힘을 실어주는 강화된 YMCA와 활기찬 시민 사회를 확립하고자 한다.
Vision2030에 표현된 바와 같이, YMCA는 "모든 사람이 자아, 사회 및 창조와 조화롭게 사는 세계"를 위해 일할 것이며, 모든 사람이 몸, 마음, 정신으로 번창할 수 있는 공정하고 지속 가능하며 공평하며 포용적인 세상을 건설할 것입니다." 그리고 챌린지 21의 서문에 명시된 바와 같이, APAY와 그 회원 운동은 비전 2030을 우리 자신의 현실과 맥락으로 번역하여 그에 따라 우선 순위 과제와 과제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
Youth Empowerment - 청년 역량 강화
여러 나라의 청년 총회 회원들은 YMCA의 사명에 대한 그들의 헌신을 확인한다. 그들은 정신 건강 문제, 경제적 스트레스, 실업, 기후 위기 및 청소년 리더십의 필요성과 같은 그들이 직면한 일반적인 사회적 도전을 인정한다. 그들은 YMCA를 개인 및 전문 개발을 촉진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대화를 장려하며, 청년 주도의 해결책을 위한 지원과 자원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환경으로 구상한다. 그들은 비전을 달성하고 고용 기회, 교육 및 접근 가능한 정보를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YMCA 리더십의 지침, 기술 전문 지식 및 재정 지원을 구합니다.
APAY의 청년 회원들은 YMCA의 사명에 전념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YMCA가 개인 및 전문 개발을 촉진하고, 청년 주도 솔루션을 지원하며, 고용 기회와 훈련을 제공하는 안전하고 매력적인 공간이 되기를 원한다. 그들은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만들고 정보에 입각한 의사 결정을 위한 정보에 대한 접근을 보장하기 위해 YMCA 리더십의 지도와 지원을 구한다.
Gender Equity and Justice - 성 평등과 정의
YMCA는 성 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YMCA 커뮤니티의 구성원과 GEF(성평등포럼) '23의 참가자들은 모두를 위한 보다 포용적이고 공평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비전 2030에 명시된 도전 21의 사명과 4개의 기둥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한다. 그들은 특히 리더십과 의사 결정 역할에서 YMCA의 모든 수준에서 여성의 참여와 참여가 포용적이고 공평한 세계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단언한다. GEF의 참가자들은 모멘텀을 구축하고, 성별과 관련된 문제에 대한 진전을 강조하고, 성별과 관련된 시급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APAY의 22차 총회와 다가오는 APAY 총회에서 성 평등 포럼을 개최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미래의 모든 GEF에서 청소년, 여성, 남성 및 LGBTQIA+ 커뮤니티 구성원의 균형 잡힌 대표와 참여뿐만 아니라 지도자와 경영진의 존재. APAY와 YMCA가 성 정의 정책을 채택하고 정책에 따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행동 계획, 모니터링 시스템 및 적절한 자원 조항을 개발할 것을 촉구한다.
포용적인 YMCA와 사회를 달성하기 위해, YMCA의 모토인 "그들은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다"를 번역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
Climate Change and Disaster Response - 기후 변화와 재난 대응
기후 변화와 재난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장기적인 지속 가능성을 위협한다. 이 지역은 열대 사이클론, 태풍, 홍수, 가뭄 및 폭염과 같은 극심한 기상 현상의 수, 강도 및 영향이 크게 증가했다. 도시는 생물물리학적 한계에 도달하고 있으며 경제는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청년과 지역 사회는 소비주의와 낭비적인 생활 방식으로 이어지는 탄소 발자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YMCA는 저탄소 생활 방식을 장려하고 청년 주도의 기후 솔루션을 장려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청년 기반 조직 중 하나인 YMCA는 기후 변화와 그 영향에 대처하기 위해 긴급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독특한 기회와 책임이 있다. 총체적으로, 전 세계 YMCA의 노력은 매우 중요할 수 있다(예: 나무 심기).
YMCA는 녹색 정책을 초안하고 시행하고 2030년까지 탄소 제로가 되기 위해 탄소 배출량을 점진적으로 줄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매년 탄소 배출량의 최소 10% 감소를 약속합니다. 2030년까지 탄소 순 제로를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PAY에 대한 연례 탄소 감사를 보고합니다. APAY는 YMCA가 진행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일정량의 탄소 배출을 줄인 YMCA를 인식할 수 있는 기후 행동에 대한 대시보드를 구축할 것입니다.
APAY는 계속해서 인식을 높이고, 기후 변화 완화, 적응, 영향 감소 및 조기 경보에 대한 청소년의 지식과 역량을 높여야 한다. APAY 어셈블리 및 지역 프로그램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줄였습니다. YMCA(태양열, 풍력 등)에 적합한 재생 가능 에너지원을 탐색하십시오.
Just World - 정의로운 세상
평화는 불공정하고 부당한 맥락에서 존재할 수 없다. 긍정적인 평화는 정의의 존재를 통해서만 성취될 수 있다. 성 역할과 종교는 우리 종교 사회에서 뿌리 깊은 문제였다.
종교는 해석과 이해의 차이 때문에 사회적 불평등과 갈등을 강화하고 조장한다. YMCA의 아시아 태평양 연합의 프로젝트인 종교간 협력 포럼(ICF)은 젊은이들이 각각의 아시아 맥락에서 갈등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정의로운 세계의 창조에 기여하고자 한다.
비전 2030의 기둥 중 하나인 저스트 월드는 정의와 평화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및 지역 YMCA를 산출한다. APAY는 "그들이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화합과 조화의 복음을 위조하고 현실로 만들 수 있다. (요한복음 17:21a). 이것은 정의로운 세상의 창조를 수반한다. 기독교인들은 동료 순례자들이 하나님의 세계에서 복지, 정의, 평화를 추구함에 따라 편견을 버리고 의미 있는 종교의 지지자들을 봐야 한다.
정의와 평화를 위해 일하기 위해 다른 종교와 신앙 배경을 가진 사람들과 참여하고 협력함으로써 덜 기독교인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지역 및 국가 YMCA는 Just World를 그들의 프로그램과 활동에 통합하고 ICF(다른 종교사이의 포럼?) 이니셔티브를 지원합니다.
기독교와 그리스도 중심의 운동인 YMCA는 스스로를 강화하고 다른 신앙 배경을 가진 개인 및 단체와 협력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신앙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대화와 파트너십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지역 YMCA는 다른 신앙 배경을 가진 젊은이들이 다른 신앙 배경을 가진 사람들 간의 대화와 파트너십을 촉진하기 위해 "도전 21"에 따라 함께 일할 수 있는 "정의와 평화 코너"를 설립할 수 있다.
Meaningful Work - 의미 있는 일
의미 있는 일은 중요하다. 많은 젊은이들은 특히 기술 기술 측면에서 취업이 제한되고 있다. 미래의 일을 위해 젊은이들을 준비시키는 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없다.
그 증거는 놀랍다. 젊은이들의 거의 4분의 1은 일, 교육 또는 훈련을 받지 않는다. 청년 노동력의 3분의 2는 현재 일에 효과적으로 참여하는 데 필요한 기본 기술이 부족하다. 2027년까지 일자리의 거의 4분의 1이 바뀔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젊은이들은 곧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개발해야 할 것이다. 현재의 플레이 상태는 여성과 소녀들, 그리고 소외된 집단이 최악의 상황에 처하면서 우리의 젊은이들을 절망시키고 있다. 우리가 젊은이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맥락에서 탐색하고 번창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려면, 우리는 젊은이들뿐만 아니라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는 기업, 정부, 시민 사회 전반에 걸쳐 다르게 협력해야 한다.
Y Australia가 Deloitte와 협력하여 운영하는 Global Meaningful 작업 프로젝트는 젊은이들의 요구에 맞는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설계할 뿐만 아니라 그러한 사업에 대한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적절한 데이터를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설문 조사를 실시할 것이다. APAY 전역의 국가에서 이미 영향력 있는 의미 있는 업무 프로그램이 진행 중이다. 지역 전역의 YMCA는 우리가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의미 있게 듣고 더 공평하고 의미 있는 미래를 추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실용적이고 지속 가능한 행동을 설계하려면 이 일을 옹호해야 한다.
Community Wellbeing - 지역 사회 복지
COVID-19 팬데믹 기간과 이후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우리 자신과 지역 조직과 함께 우리의 복지의 중요성과 YMCA가 지역 사회 복지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를 확립하고 의식하고 있습니다. YMCA는 조직과 우리가 봉사하는 지역 사회 내에서 지역 사회 복지를 증진할 수 있는 실행 가능한 프로그램을 설계해야 한다.
비전 2023의 네 가지 기둥 중 하나로서, YMCA는 지역 프로젝트를 웰빙에 맞춰야 한다. 디지털 금식과 스포츠 시설 개선과 같은 웰빙 증진을 위한 프로젝트는 장애인을 포함하여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수용할 수 있다. 자기 인식과 평가(예: 식이 교육,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음식, 정신 건강)에 대해 이야기하는 세미나와 포럼은 그들이 지속 가능한 웰빙의 안전에 헌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Good Governance - 좋은 거버넌스
YMCA의 좋은 거버넌스의 핵심 요소는 참여, 책임 및 투명성을 포함한다. 그들은 YMCA가 이사회의 다양성을 개방적이고 수용하는 집단적 리더십으로서 거버넌스에서 성장해야 한다.
이사회 구성원, 경영진 및 직원 간의 관계는 정책과 관행에 대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강화되어야 한다. 이사회의 안전하고 환영하는 환경은 YMCA를 건강하고 청소년 중심으로 강화/유지하는 거버넌스 구조에서 젊은이들에게 권한을 부여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APAY는 이사회를 8명에서 14명으로 확장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젊은이 4-6명과 여성 1/3명 추가). 이사 교육을 제공하고 거버넌스 프레임워크를 개선하기 위해 내부 감사를 시행합니다.
Movement Strengthening - 운동성 강화
APAY의 운동성 강화는 YMCA 가족 내에서 "약자를 돕는 강한 것"의 파트너십과 연대의 표현이다. 캄보디아, 몽골, 라오스, 동티모르, 베트남YMCA에 제공된 지원과 멘토링은 그들이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특히 COVID-19 유행병 동안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자급자족 증가를 달성한 Timor-leste YMCA의 경험을 장려하는 것은 더 많은 YMCA가 이 운동성 강화 파트너십에 참여할 수 있는 좋은 동기이다. 파키스탄과 베트남은 다가오는 QPP에서 고려될 것이다.
Current issues in the regional context - 지역 상황속 현재의 문제
국제 평화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함께 주요 위기에 처해 있으며, 세계가 COVID-19로 인한 모든 심각한 피해를 회복하기 전에도 동아시아의 새로운 냉전과 군사적 긴장이 심화되고 있다. APAY는 긴 전쟁을 끝내고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고자 하는 한국 국민의 강한 열망을 인식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평화 구축을 위한 한국 국민의 노력을 지지한다. 이상 21차 APAY 총회 결의문
다음은 APAY 총회 결정사항과 이번 총회에서 채택된 '한반도 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한국YMCA 연대 결의문'이다.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한 한국YMCA 연대 결의문
아시아태평양YMCA는 한반도에 거주하는 8천만 시민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살아갈 권리를 가짐을 인정합니다. 한반도에 다시는 전쟁이 일어나서는 안 되며, 한반도의 평화가 동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평화 공존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인지합니다. 아시아태평양YMCA는 한반도 평화를 위한 세계의 YMCA가 보여준 연대와 지지, 특히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의 노력과 연대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아시아태평양YMCA는 온 인류가 지구와 더불어 지속가능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한국YMCA에 연대합니다.
따라서 아시아태평양YMCA는
1) 제19차 세계YMCA 결의문과 제20차 세계YMCA 결의문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하며, 한반도 종전 선언과 평화협정체결,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 설치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는 북한YMCA 재건의 디딤돌이 될 수 있을 것이며, 남북한뿐만 아니라 주변국과 세계의 이해관계자들 사이에서 평화구축과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효과적인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2) 기후피해국으로서의 북한 주민의 고통을 돕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북한은 탄소배출량이 세계적으로 낮음에도 불구하고 산림 황폐화, 홍수와 가뭄 등 기후변화로 인한 피해와 그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세계YMCA 평양 연락사무소는 북한과의 기후협력을 가능하게 할 것이며, 아시아태평양YMCA연맹은 이를 위해 에큐메니칼 단체 및 뜻을 같이 하는(like-minded) 세계 시민사회와 연대하고 협력합니다.
“화평케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의 자녀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마태복음 5:9)라는 성경적 가르침에 충실하여, 우리 제21차 아시아태평양YMCA연맨 총회 참석자들은 세계와 한반도의 평화를 위한 한국YMCA의 노력에 연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20세기 냉전 체제가 낳은 비극의 장소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 평화정착과 통일을 위한 한국YMCA의 노력을 화평케 하는 자의 소명에 대한 신앙고백임을 공감하며 평화를 위한 노력에 연대할 것입니다. 우리는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며 화평을 찾아 따를 지어다.” (시편 34편 14절)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따를 것입니다.
다음은 원주YMCA 김낙운 간사가 만든 5차 APAY 청년 총회와 21차 APAY 총회 참여 영상이다. 참 멋진 청년이다. 다큐 감독 고고.
https://youtu.be/A10Y5tqIHkw?si=6LOz4pszWH-7C5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