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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시의원활동/신대지구 개발 문제

신대지구 관련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 면담 실시 12월 26일

by 동자꽃-김돌 2012. 12. 26.

  순천신대배후단지조사특별위원회(이하 특위) 두번째 일정으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만났습니다.

  김대희 의장, 신화철 운영위원장 그리고 특위(위원장 김석, 간사 이복남, 임종기 위원, 허유인 위원)가 함께 방문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해서 대단히 곤혹스러워하고 있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정리해서 별도로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특위는 코스트코와 중흥건설 또는 (주)순천에코밸리의 토지 매매 계약은 당사자간의 거래이지, 공공개발 구역인 신대지구 개발에 따른 협약 내용과는 별개인 사항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이며, 협약대로라면 토지거래가 비밀이 될 수 없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내에 상세한 자료를 (주)순천에코밸리 또는 중흥 건설로 부터 제시 받을 것을 요구했습니다.

 

  더불어 코스트코 입점 확정이라는 광고와 보도는 모두 사실이 아닌 것은 삼척동자도 알고 있는 사실로, 중흥건설이 당사 아파트 분양에 혈안이 되어 코스트코 입점 확정이라고 광고하는 것은 자칫 신대지구 개발이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중 배후단지 조성이라는 목적과는 달리 아파트 분양을 위한 즉 사기업의 이익을 위한 곳으로 전락될 소지가 있으니 경자청의 조치가 필요함을 강하게 요구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경자청에서 당혹스러워 할 수 있으니 정리 정돈을 잘 해서 올리겠습니다.

 

  어쨋든, 신대지구는 사기업의 이익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 광양만권 배후단지 조성이 목적인 공공개발임을 확인했고, 경자청도 순천시도 신대지구가 목적외로 개발되거나 협약 내용이 지켜지지 않고 추진되는 것에 대해서는 강한 우려를 하고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