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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선거참여 일기44

3번 김(돌)석을 지켜주십시오 어르신들 점심 걱정 없고 아이들 돌봄과 간식걱정 없고 청년들이 순천에 머물며 사는 사람 냄새나는 지방자치가 3번 김(돌)석의 그림입니다. 세월호의 슬픔과 분노 시대읽기를 통한 실천 시민 뜻대로 부려먹고 시민 뜻대로 일하고 시민을 닮은 사람이 시의원 이어야 합니다. 1년에 7,400억을 심의하고 시정 질의, 사무 감사로 바른 행정을 견인하고 들러리 서지 않고, 눈치 보지 않고, 작은 일에는 정성을 다하고 큰일에는 담대한 사람 우리시대 시의원 3번 김(돌)석의 약속입니다. 우리 사는 골목과 동네에 자치, 문화, 복지가 있고 어울림이 있는 고향 공동체 3번 김(돌)석의 활동 목적입니다. 시장에서, 정류장에서, 공원에서 거리에서, 상가에서, 역전에서 대금 불며 만난 시민들의 격려와 응원 그리고 소망 꼭 함께 이.. 2014. 6. 3.
김돌의 시민 참여 정책 ⑤ 따로 국밥 돌봄 정책, 통합해서 마을이 아이들을 키웁시다. 완성으로 보육 걱정 덜고, 돌봄 센터로 아이들의 안전, 간식, 학습 걱정을 덜겠습니다. 김돌의 시민 참여 정책 ⑤ 따로 국밥 돌봄 정책, 통합해서 마을이 아이들을 키워야 합니다. 돌봄 통합정책으로 아이들을 마을에서 키웁시다. “학교 갔다 와서 혼자 두자니 불안하고, 학원을 보내자니 돈 들고...” 방과 후 아이들 안전, 학습, 간식 걱정 많은 학부모님들의 부담을 덜어야 합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이 하교하는 시간 2시~6시까지 맞벌이 가족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곳은 찾기도 어렵고, 성장기 아이들의 간식은 불량식품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울며 겨자 먹기로 학원과 공부방 등 사교육에 우리아이들을 맡길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공공정책 내에는 지역아동센터, 학교내 방과후 돌봄교실, 드림스타트 .. 2014. 5. 21.
김돌의 시민 참여 정책 ④ 공공 와아파이(Wifi) 구축, 순천시는 스마트하게 시민은 무료 “공공 와이파이(Wifi), 순천시는 스마트하게, 시민은 무료이용” 김돌의 시민 참여 정책 ④ 공공 와아파이(Wifi) 구축, 순천시는 스마트하게 시민은 무료 이용 순천시에서 공공 와이파이(Wifi)를 확대하여 시민에게 무료로 Wifi를 제공하는 스마트 시티전략이 필요합니다. 순천시가 공공 와이파이(Wifi)를 구축하게 되면 정책 의견수렴, 관광정보제공, 안전, 민원, 교통정보, 온누리 자전거, 버스정보시스템, 가로등 제어 등 종합 서비스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고 소통할 수 있게 됩니다. 순천시가 공공와이파이(wifi)를 통합정책으로 추진하면 순천시민들은 무선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순천시는 통신요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순천시가 마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로 이미 가로등, 온누리 자.. 2014. 5. 19.
돌다방 개소식에 참여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포토 후기) 안녕하십니까? 어제 개소식에 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 진실하게, 더 야무지게 활동하겠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원래는 4월 26일 개소식을 하려고 했으나 미루어졌습니다. 중앙교회 임화식 목사님과 교회 식구들과 함께 예배드렸습니다. 그리고 미뤄진 개소식을 사무실 논의 끝에 어제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대한 진상규명과 대통령 책임을 묻는 촛불들의 외침, 17일 저녁 옛 전남도청 앞 금남로에서 5·18전야제를 대신해 '임을 위한 행진곡 사수,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5·18정신 계승을 위한 민주대성회'가 열리는 날이었습니다. 마음이 많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나 개소식을 미룰 수 없었습니다. 출마자에게 개소식은 중요한 일정입니다. 그동안 활동을 확인하고 본선거 준비를 시민.. 2014. 5. 18.
김돌의 시민참여정책③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 차별없는 근무환경 조성 차별 없는 근무환경, 순천시 생활임금 조례 제정 추진 - 순천시청 내 고용직, 최저 임금 보다 낮은 처우 개선, 비정규직 정규직화 - 순천시청 내에는 공무원들, 무기계약 근로자, 기간제 근로자 그리고 일용 근로자가 시민을 위한 서비스를 펼치고 있습니다. 공무원들은 공무원법에 따라 급여와 처우가 결정됩니다. 그러나 그 외 청원경찰, 행정보조, 미화원, 교통지도원 등 공공부분 고용과 임금은 순천시장이 결정합니다. 그동안 무기계약자, 기간제 근로자 등이 처우개선을 요구했으나 쉽게 변하지 않았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주요 감사 지적사항이었지만 개선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1년 근무한 사람이나 10년 근무한 사람이나 급여가 같았습니다. 사무보조를 맡는 직종은 최저임금 수준도 못 받고 있었습니다. 명절 상여금, 교육과.. 2014. 5. 2.
김돌의 시민참여 정책② 천오백만원으로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시스템 구축, 소집 부담 줄이자! “민방위 사이버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청년들에게 소집부담을 줄여줍시다” 김돌의 시민 참여 정책 ② 민방위 소집교육,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 가능 예산 약 1,500만원 소요 순천시의원 바선거구(조곡/덕연) 예비후보로 출마한 김석 의원은 민방위 소집교육에 참여한 청년들을 만나 다른 시나 군은 민방위 교육이 사이버로 가능한데 순천시는 안 된다는 불평과 불만을 들은 바 있습니다. 이에 민방위 교육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실제 전국의 15개 자치단체에서 사이버교육으로 민방위 소집과 교육을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년 간 순천시 민방위 교육 대상은 약 16,000명입니다. 그리고 이 사이버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약 1,5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개인당 약 1만원이 소요되는 셈입니다. 순천.. 2014. 4. 28.
김돌의 시민참여정책① 투명한 행정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투명한 행정을 위한 파수꾼이 되겠습니다.” 3월 21일 순천시의원 바선거구(조곡/덕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김 석 순천시의원은 지난 3주간 시민들을 직접 만나 ‘순천시의원’의 자질과 역할 그리고 시민 정책 과제에 대해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부분 시민들은 시의원의 자질에 대해서 깨끗한 사람, 시장의 들러리가 아닌 시장과 행정을 견제하고 감시할 사람, 경청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순천시의회와 의원의 역할에 대해서는 예산 감시, 시민을 위한 조례 제정, 투명한 행정 그리고 지역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으로써 다짐입니다. ∎ 끊임없이 주민을 만나고 공부하겠습니다. ∎ 시장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습니다. ∎ 정치인 행세를 하지 않겠습니다. ∎ 시민의 눈으로 보고, 귀로.. 2014. 4. 13.
돌다방(선거사무소)에서 신청곡을 받습니다. 순천시의원 선거 시의원 예비 후보 김석 후보의 사무실은 일명 돌다방이다. 돌다방에 오신 손님들을 위한 신청곡 서비스... 무한 신청 가능합니다. 재밌는 선거 즐거운 선거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선거 사무소 개소식은 26일 오후 2시입니다. 2014. 4. 11.
열려라 참깨 아니 '열려라 차문' 열려라 참깨 아니...'열려라 차문...' 아파트 입구에서 아침인사를 드릴때마다 주문을 외웁니다 아이컨택 후 차문이 스르르 열리면 어찌나 반갑고 좋은지... 그러다 오랜 지인을 만나면 정말 하늘을 뛸 듯이 좋습니다. 오늘은 대학 졸업하고 처음 만난 후배를 만났습니다. 어엿한 엄마와 여사의 우아함을 지녔더군요... 이렇게 선거는 한 명 한 명 좋은 인연과 벅찬 만남의 연석인 것 같습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2014. 4. 9.
만남 1 - 행복한 여성장애인분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순천지부에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본인들을 소개합니다. 라고요... 그러나 유쾌한 사람들 발랄한 사무실 분위기였습니다. 힘든 선거 운동기간 제가 힐링 받고 왔네요.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공간에서 일을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최은숙 대표와의 작은 인연으로 선거철 입을 조끼를 맞추고 찾아 왔답니다. 아무래도 제 몸 속에는 아줌마의 피가 흐르는 듯... 수다만 떨면 시간 가는 줄을 모르니 ㅋㅋㅋ 어쨌든 고맙고 감사합니다. 사무실 운영, 지속적인 일, 자립과 자활 등 많은 걱정과 고민이 있지만 잘 이겨나갈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후원하실분들은 061-755-1877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무실은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에 이사를 장천동으로 한다고 합니다. 2014. 4. 7.
쎌카 한방에 무거운 선거 분위기를 잠시 잊는다. 역시 재밌어야 ^^ 셀카 한방에 무겁던 분위기가 이렇게 달라지나? ㅋㅋㅋ 역시 선거든 뭐든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죠> 재미난 선거 운동을 위해 단체 셀카를 찍어야 겠습니다. 하하하 2014. 4. 6.
돌다방(김석 선거사무실) 엿보기 ^^ 안녕하십니까? 조곡/생목/덕암/연향동 시의원 김석입니다.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면서 선거 사무실을 "돌다방" 컨셉으로 잡고 차근 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이 숨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소는 동성아파트 상가 2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정말 어렵게 구한 선거 사무실 그러나... 상가 주변 간판은 어지럽고, 간판은 가로수에 가립니다. ^^ 그래도 돌다방의 영업은 계쏙됩니다. 돌다방의 서비스 지역은 순천시 전역입니다. 그렇지만 집중 지역은 조곡동, 생목동, 덕암동, 연향동입니다. 언제든지 불러주십시오! 1666-9013으로 전화 주시고 문자 주시면 김석이 살아온길, 앞으로 할 일들이 쫙 펼쳐질 것입니다. 예의없는 문자는 보내지 않습니다. 소통없는 문자는 보내지 않습니다. 약속 문자, 정책 .. 2014. 4. 6.
도법스님과 화쟁 코리아! 100일 순례 4월 5일 순천시 방문 화쟁코리아 100일 순례 순천추진위원회의 일을 조금 거들기 위해 웹에 보도자료를 올립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화쟁코리아.100일 순례. 순천순레추진위원회 연락처 : 박소정 010-3666-9444 / 박경숙 010-2627-2629 대화합시다! 함께 삽시다! 순천, 생명평화의 도시를 꿈꾸다!도법스님과 화쟁 코리아! 100일 순례 4월 5일 순천시민과 화쟁의 길을 찾다! 오전 9시30분 여순사건위령탑 참배-순천역-죽도봉 현충탑 참배-장대다리 참배오후 2시 장대공원 합동위령제 및 시민통합문화제오후 4시 도법스님과 화쟁, 길을 묻다 야단법석(철도마을) 참석 : 순천시장, 사암연합회와 불자, 원불교, 기독교와 천주교, 순천지역 시민사회 대표단과 회원, 사랑어린사람들 등 300명 조계종 화쟁위원장이신 도법 스.. 2014. 4. 5.
당선축하 문자...모두 잊지 않겠습니다. 문자와 전화로 인해 거의 일상이 마비가 될 지경이었습니다.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함께 눈물 흘리고, 함께 웃어준 많은 자원봉사자 그리고 주민 모두와 기쁨을 나누고자 합니다. 모든 분들의 문자에 담겨진 의미를 잊지 않기 위해 기록해 둡니다. 모두가 시의원 꼭 실현하기 위해 지금부터 노력하겠습니다. 김석 올림 □ 김석 의원님, 영광스런 당선을 축하하네, 더욱 큰일꾼되시길 바라네 □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교육 끝나고 만날때까지 건강하길 바라네 □ 부장님~~~~~ 쪼오끔 늦었지만 당선을 축하 ^^ □ 석~~~, 수고 많이했다. 건강 챙기고 □ 형님 당선 축하드립니다. 이제 형이라 함 안되겠네 어머니가 좋아하세요 형 당선되었다고 □ 오우~쌤 됬다면서요~~~~~ 축하해요, 고3이라 몰랐어요...;;; □.. 2010. 6. 7.
감사합니다 모두의 승리입니다 모두의 승리입니다. 주민 모두가 시의원, 이 마음 변하지 않도록 많은 격려 부탁합니다 뜨거운 성원 꼭 주민자치 신바람으러 생활정치 봄바람을 함께 만들어 가겠습니다. 모두의 심장을 뛰게하고, 모두가 설레이는 이 심정을 꼭 기억하고 가슴에 새기고 언제나 마음 따듯한 그리고 정의로운 마을 일꾼 되겠습니다. 2010년 6월 3일 자정 김석 올림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0. 6. 3.
아낌없는 지지, 생활과 삶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연향,조곡,생목,덕암 시의원 후보 기호 5번 김석입니다. 선거운동 기간 하루를 남겨둔 오늘 저는 떨고있습니다. 지금까지 살면서 이런적은 없었습니다. 혼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수 많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 민주노동당의 배려,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열정으로 여기까지 달릴 수 있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시의원마저 정치인으로 보는 새태에 실망과 좌절도 많이했습니다. 지방자치의 설움때문에 눈물도 흘렸습니다. 화상경마장 재승인으로 피눈물도 흘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희망과 꿈을 생각합니다. 무엇을 어떻게 바꾸겠다는 목표지향이 아니라, 많은 시도를 할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저의 왼쪽 심장은 마구 마구 뛰고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의 심장을 뛰게하겠습니다. 주체할 수 없는 열정과 신뢰로 꼭 갚아드.. 2010. 6. 1.
대금부는 시의원 후보 어디 있나요?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마-연향,조곡,생목,덕암) 후보 기호 5번 김석입니다. 오늘부터 거리 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출마하는 곳에 출마한 후보가 9명이나 됩니다. 민주당 3명, 민주노동당 1명, 한나라당 1명, 무소속 4명 모두가 쟁쟁한 분들입니다. 그런데 선거운동 기간내내 주민들이 "도대체 누가 누구인지를 모르겠다"며 피로감을 호소합니다. 8표를 찍어야 하는 것도 피곤한데, 시의원 후보는 9명이나 되니 그럴만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선거운동이 아침 출근, 저녁 퇴근 유세단의 율동과 후보자의 인사로 이루어지는 데 이름 석자와 기호를 알리는 일에 모두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실정입니다. 뭔가 다르면서, 시의원에 대한 내용을 잘 전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해서 오늘 부터 저는 거리 연설회를 시작했습니다. ".. 2010. 5. 30.
블로그에 오신 분들에게 제 명함을 드립니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여기 블로그에 방문하신분들과 제 글을 읽어주시는 분들에게 제가 명함을 안드렸더군요.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려야하겠습니다. 늦었지만 제 명함의 종류를 모두 올리오니 너무 서운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체력적으로 힘이 많이 드는 선거운동기간입니다. 이런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온몸의 에너지가 빠지고, 물먹은 스펀지나 솜같은 느낌입니다." 이렇게 어렵게 당선되셨던 모든분들을 존경합니다. 더불어 이번 선거를 통해 당선되신 모든 분들이 지방자치 무용론을 이야기 하는 사람들에게 본때를 보여줍시다. 2010. 5. 29.
생활정치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민자치로 가는 길을 엽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연향,조곡,생목,덕암) 후보 김석입니다. 민주노동당 후보의 길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원봉사의 힘으로 예비후보기간부터 지금까지 잘 준비하고 왔습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처음을 생각하면 참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생활정치의 바람을 몰아 가고 있습니다. 선거에 돌입하면서 했던 여러가지 약속중에 깨지지 않은 약속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블로그에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겠다는 약속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약속을 더하게됩니다. 정치인 행세하지 말자, 주민들 이야기를 많이 듣자, 주민들과 눈 마주치고 이야기 하자,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자, 가리치려고 들지 말자, 목.. 2010. 5. 26.
선거운동 하루 중단하고, 1인 시위로 대신합니다. 25일 저녁 7시 순천역 광장에서 만나요. 순천화상경마도박장 설치가 임박해오고 있습니다. 하루 하루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은 소름이 끼칠정도입니다. 누가 재검토를 이야기 합니까? 누가 철회를 이야기 합니까? 누가 공사 중단을 이야기 합니까? 어느것도 사실이 아닙니다. 이런 허위사실이 10만이 서명운동을 방해하고, 범대위의 활동을 축소시키고 있습니다. 공문이나 문서로 말하지 않고, 지방선거를 이용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대운동을 위한 순천시민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기가 쉽지 않습니다. 지금도 공사는 진행중입니다. 전 순천화상경마도박장 설치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 사무국장으로써의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저는 25일 하루 선거 운동을 중단하고, 화상경마장 건물 앞에서 1인 시위를 개최합니다. 시민여러분 힘을 모아주십시오.. 2010. 5. 25.
예비 홍보물로 김석을 소개합니다. 서른살 즈음으로 돌아갑니다. 막막한 시절이었습니다. 그 막막함을 YMCA에서 청소부로, 하마선생님으로 살았습니다. 이라크 파병반대운동, 조례저수지 호수 공원화 운동, 순천만 보전 운동 그리고 순천화상경마장이 터졌습니다. 근 3년을 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반대운동을 했습니다. 낮인지 밤인지도 몰랐습니다.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도박장의 실체가 벗겨지게 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서울로 쫒아 올라갔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막아냈습니다. 시민들이 막아냈습니다. 그리고 4년 뒤 다시 망령이 살아났습니다. 4년전 저와함께 서울로 올라갔던 사람들 일부가 다른 범대위로 활동중입니다. 사업이 재승인되자 많은 정치인들이 농림부로 마사회로 쫒아 올라갔습니다. 저는 두렵습니다. 시민이 막은 화상경마장 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하.. 2010. 5. 23.
본격적인 거리유세의 시작...김석후보의 율동실력은? 오늘은 민주노동당 중앙당 유세단이 순천을 방문한 날입니다. 대학생들로 구성된 그들의 에너지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풍덕동 홈플러스, 연향동 E마트, 조례동 홈플러스, 그리고 왕조2동 풍전주유소에서 민주노동당의 주홍빛으로 순천을 물들였습니다. 저희 선본 식구들의 유세도 깜찍하고 귀엽고 ㅋㅋㅋ 다소 소박한 모습이었지만, 오늘은 서로에게 힘이 되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걱정합니다. 화상경마장은 범대위에 맡겨놓고 이제 선거운동에 좀 더 신경을 쓰라고... 저 역시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화상경마장 문제만큼은 제가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누군가 해야 한다면, 누군가의 희생이 필요하다면 미안하지만 그것이 다른 사람이 아니라 저였으면 합니다. 반드시 시민의 힘으로 철회시켜야합니다. 막.. 2010. 5. 22.
출근자, 통학자를 위한 그늘을 만들겠습니다. 아침 6시 부터 출근하는 노동자들에게 기호 5번 민주노동당 후보를 서택해 주시길 바라는 메세지를 거의 한달 동안 전달하였습니다. 매일 같이 나서는 길이었습니다. 그늘이 없다는 것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5월의 따가운 햇살을 손으로 책으로 가리고 버스를 기다리는 안스러움을 이제야 발견했습니다. 그렇게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을 조금씩 읽어가는 것 같습니다. 약속하나 추가합니다. 청암대, 제일대 통학버스 기다리는 사람들, 여천산단으로 출근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시원한 그늘을 만드는 일 꼭 실행하겠습니다. 건너편은 완충 녹지가 있어서 그나마 덜한 것 같습니다. 도시 숲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연향동인 것 같습니다. 2010. 5. 20.
이런,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주민참여와 시민운동을 하면서 제 가슴에 새긴 말들을, 이제 시의원 출마하면서 시민들에게 처음으로 내밀어봅니다. 저는 이런 마을일꾼, 시의원이 되고자합니다. 끊임없이 주민을 만나고, 공부하겠습니다. 시장의 들러리가 되지 않겠습니다. 주민들의 들러리가 되겠습니다. 시장의 눈치를 보지 않겠습니다. 주민들의 눈치를 보겠습니다. 정치인 행세를 하지 않겠습니다. 마을 일꾼의 모습을 잃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이름으로 의회에서 할 소리는 하겠습니다. 철저한 시정감시, 예산감시로 시민의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정의롭고, 따듯한 마음을 가진 주민을 위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연향동, 조곡동, 생목동, 덕암동 주민여러분 그리고 순천시민 여러분! 저의 든든한 빽이 되어주시지 않겠습니까? 주민과 함께 해야 .. 2010. 5. 18.
셋째 아이 낳고 싶은 시의원 후보의 하소연 함께만드는 공약⑤ / 우리 부부가 만드는 지방선거 정책 ② 우리 아내의 별명은 신궁(신이 내려준 아기집)입니다.. 첫째를 1시간 만에, 둘째는 20분만에 큰 고통없이 출산해서 생긴 별명입니다. 둘다 아들입니다. 신궁에게 물었습니다. “여보, 우리 아들만 둘인데 세째는 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안될까요? 어른들이 아들 키워봐야, 나중에 장가 가면, 하나 소용없다네, 그리고 여보도 아들 둘이면 외롭지 않겠어요?” 아내가 설겆이를 하다말고 대답합니다. “좋긴 한데, 우리 사는 형편에 무슨...그리고 애를 봐줄 사람도 없고...” 말끝이 흐립니다. 셋째를 갖는 것이 싫지는 않은 모양이지만 걱정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러다 아내의 언성이 높아집니다. “여보, 우리 통장 잔고가 얼만 줄 알아요? 한 .. 2010. 5. 3.
순천 민주화와 촛불운동의 주역들, 어깨동무하고 참여자치 선언, 순천시장 시민후보추대위도 결성 노동절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순천지역 시민단체와 진보연대 소속의 민주화 운동과 촛불행사를 이끌어온 인사들로 구성된 는 나라의 민주발전과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지방자치의 발전이 밑거름이 되어야 한다고 결의하고 창립선언문을 통해 오는 6월 지방선거참여와 5.18기념행사에 매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자치연대는 이번 선거에서 현역시장과 시도의원들의 공약이행여부를 철저히 평가하고, 지역발전에 헌신해 온 후보들에 대해서는 자원봉사 등 지원활동을 통해 시민주권 강화와 책임정치 구현에 나설 것임을 다짐했습니다. 더불어 민주노동당 순천시위원회는 자치연대에 ‘순천시장 시민후보추대’에 참여해 줄 것을 공식 요청하였으며 자치연대는 국민참여당 등 제야권의 동참을 전제로 순천시장시민후보추대에 동참할 수 있음을 밝혀 향후 행보가 .. 2010. 4. 30.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MBC 파업을 지지합니다. 지방선거에, 천안함 사고로 인해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오늘 잠시 쉬는 시간 웹써핑중에 고마운 영상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사랑합니다. MBC! 반드시 지킵니다. 힘내십시오! 외롭지 않은 길입니다. MBC의 정당한 파업...꼭 모두함께 승리합시다. 2010. 4. 29.
마을일꾼(시의원)의 덕목은 리/코/매/자 함께만드는 약속 ④ 전국에 주민자치와 마을 만들기 강의를하면서, 주민자치 일꾼의 모습과 역할에 대해 많이 강조합니다. 다름아니라 바로 리코매자입니다. 시의원도 마을 일꾼이니 당연히 이 덕목이 기본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시의원의 모습 리·코·매·자 를 소개합니다. 리더(Leader), 시의원은 동네 일꾼이며 지역의 리더여야 합니다. 지역 리더는 권위를 앞세우지 않고, 조정과 합의를 바탕으로 개인의 비전과 출세 중심이 아니라 주민과 함께 마을 비전을 수립하고 계획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코디네이터(Coordinator), 시의원은 동네와 주민들의 코디네이터여야 합니다. 연예인들 곁에는 코디네이터가 있습니다.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화장도해주고, 옷도 입혀줍니다. 시의원은 동네와 .. 2010. 4. 27.
시민운동에서 시의원으로의 같은 길 힘찬 응원을 부탁합니다. 선거일기⑪ 개소식에 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먼저 그동안 함께 시민운동을 해왔던 전국 그리고 순천의 활동가 여러분 감사합니다. 또 함께 마을 만들기를 주도했던 중앙동 상가번영회 및 주민여러분 감사합니다. 덕연동, 조곡동 지지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오고 싶어도 올 수 없었던 함께 민관협력을 했던 많은 공무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윤병철 시장 예비후보, 구희승 시장예비후보, 최병배 시의원예비후보 감사합니다. 함께 경쟁함에도 방문해주신 김익열, 방영돈, 송영미 예비 후보님 감사합니다. 저와 YMCA에서 함께 동거동락했던 전 순천YMCA 시민사업위원장 오하근 도의원 예비후보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민주노동당 순천시 위원회 이수근 위원장, 김유옥 선배본부장님, 신화철, 이복남 예비후보님,.. 2010. 4. 26.
지방자치, 그 서러운 눈물.... 선거일기 ⑩ 지방자치, 그 서러운 눈물,,,, 오늘 저는 많은 지인들과 함께 개소식을 했습니다. 손님들 맞이할 때는 기쁜 마음, 설레는 마음이었습니다. 그러나 정작 개소식에서 눈물을 흘리고 말았습니다. 지방자치가 참모습을 잃어가는 것에 대한 서러운 눈물이었습니다. 제가 민주노동당 후보로 결정될 때까지 과정이 생각나 눈물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함께 참석하셨던 분들은 당차고, 힘있는 예비후보 김석을 기대했을 텐데 미안한 마음입니다. 시의원을 마을 일꾼으로 보지 않고, 나쁜 의미의 정치인으로 보는 지금의 세태 과연 옳은 것인가? 공천 진행과정이 모든 선거운동의 전부인 것으로 치부되는 모습, 그 시선이 제발 주민과 지역으로 향하기를 간절히 고대합니다.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 부터 나온다는 헌법에 기초한.. 2010. 4.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