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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의 선거참여 일기/2010 김석 선거 일기

생활정치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주민자치로 가는 길을 엽니다.

by 동자꽃-김돌 2010. 5. 26.
안녕하십니까?
민주노동당 순천시의원(연향,조곡,생목,덕암) 후보 김석입니다.

민주노동당 후보의 길은 참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자원봉사의 힘으로 예비후보기간부터 지금까지 잘 준비하고 왔습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사람들에게 익숙해져가고 있습니다. 처음을 생각하면 참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조금씩 조금씩 생활정치의 바람을 몰아 가고 있습니다.

선거에 돌입하면서 했던 여러가지 약속중에 깨지지 않은 약속이 몇가지 있습니다. 아무리 바빠도 블로그에 하루에 하나씩 포스팅하겠다는 약속은 깨지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으로 약속을 더하게됩니다.
정치인 행세하지 말자,
주민들 이야기를 많이 듣자,
주민들과 눈 마주치고 이야기 하자,
모르면 모른다고 솔직히 이야기 하자,
가리치려고 들지 말자,
목소리 키우지 말자,
 뒷짐지지 말자,
정중하게 인사하자,
손내밀면 따듯하게 악수하자...이 마음만 변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시민운동과 민주노동당의 좋은 생각을 함께 나누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입니다. 

발바닥이 아려서 자꾸 쉬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함께 참여하고 있는 유세단이 보여주는 헌신성에 후보가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우리 유세단도 후보의 진심을 알게되면 고개를 끄덕이겠지요.

그렇게 사람들의 마음이 진심으로 통하고 통하다 보면 못 나눌 이야기가 없겠지요. 사람들을 그렇게 만나겠습니다.

민주노동당 김석 후보의 공보물을 공개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들었습니다. 감상해주시겠습니까?
김석 후보의 후견인이 되어 주시겠습니까?

2010년 5월 26일 김 석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