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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긋기로 반듯한 사람되기(?) 선긋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하하하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을 먹고 선긋기가 기본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시간만 나면 선을 긋고 있습니다. 만약 순서가 선긋기에서 그림으로 진행되었다면 아마도 포기했을 겁니다 한걸음 한걸음 오늘 그림 일기는 쉽니다 하하하 2015. 12. 21.
무박 2일 그림일기 '떡본김에...' 서울행 기차를 새벽 5시에 탔습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인증하는 퍼실리테이터 인증면접이 있었습니다. 긴시간 많이 준비했으나 참 어려웠고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퍼실리테이션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인간관을 위해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관악구 잡스님 정창교 햇님을 만났습니다. "자네가 내말대로 했드라면.." 하면서 아쉬운 막걸리와 순대국을 한 그릇 내놓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중학교 선배이자 백드라운드 호림이형을 만났습니다. 느닷없는 찜질방 하하하 드러누워 이야기 하는거 참 편했습니다. 러시아 음식까지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고마운 사람입니다. 청계천을 덩치 큰 두 사람이 함께 걸었습니다 우습지요 하하하 그리고 요즘 조금씩 재미를 붙인 그림 도.. 2015. 12. 19.
건강검진은 긴장이다 하하하 오늘은 건강검진을 순천 생협의원에서 받았다. 생애주기 건강검진은 생협의원에서 그리고 40대 화이팅!!! 그림그리기 시작한 지 4일째 하하하 2015/06/16 - [마을 만들기] - 순천생협의원에서 진료 받았습니다. 2015. 12. 18.
오늘의 그림일기 '선택'의 즐거움 그리고 스트레스 오늘의 그림일기 입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같은 경우는 즐기는 편이지만,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 누군가가 만든 탈없는 길을 마냥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 어디없나요? 혹시 그림 따라그리기가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를, 하하하! https://brunch.co.kr/magazine/sketchstoryhttps://brunch.co.kr/magazine/ymsketchhttps://brunch.co.kr/magazine/doodle-diary https://brunch.co.kr/@keymanjc/19오늘 따라 그리기는 브런치의 장진천님.. 2015. 12. 17.
오늘 주제는 혼란 스러움입니다. 혼란스러움을 그림으로 그리려고 하니 멍해졌습니다. 그래서 구글신에게 물었습니다. 한글로 '혼란'으로 검색해봤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없었습니다. 영어 'confusion' 으로 검색해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골라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시시각각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하하하 아직은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합니다. 대충 그냥 따라해 보았습니다. 2015. 12. 16.
회의록 작성도 따라해보기, 하하하 한 눈에 들어옵니다. 어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 한자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2015년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과 경험을 나누는 평가의 자리였습니다. 교과과정, 행사, 봉사활동, 방학, 연구모임 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5월 가족한마당 평가와 제안, 학부모 공개수업에 대한 제안,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간담회의 개선 방향, 돈가스 봉사활동과 도전활동 기부활동에 대한 토론, 학교 인원 1명 줄어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 토론 그리고 공지사항과 더불어 학교의 미래를 생각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습니다. 회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개입없이 회의를 진행하는 교무샘, 학부모의 많은 질문에 차분히 답변하는 6학년 담임샘, 학교 운영에 학부모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울림을 주는 학부모 대표, 겨울방학 아이들이 기르는 동물.. 2015. 12. 16.
하하하 그냥 따라 그려보기 2015/12/15 - [대충 책보기] - 책을 읽었더니 그림을 그리게 되네 하하하 책을 읽고 그냥 따라 그리기로 했습니다. 당연히 못그리고 당연히 어색하지만 해보기로 했습니다. 2016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시도를 해보기로 했습니다. 하하하 미쳤나봅니다. 그런데 무진장 즐겁습니다. 같이 그림 그리실 분 어디 없을까요?혼자보다는 여럿이면 좀 편할 듯 한데요.하하하 왼쪽은 누군가의 그림을 따라 그린 것이고, 오른 쪽은 제가 책상에 앉아 그림 도구를 정리하고 있는 ^^ ㅎㅎㅎ 하하하 재밌습니다. 2015. 12. 15.
비주얼 씽킹 책을 읽었더니 그림을 그리게 됩니다. 하하하 하하하 지난 한 주 동안 읽은 책들입니다. 사실은 두권이 더 있는데 그림으로는 올리지 않았답니다. 디자인 사고라는 책을 접하고 꼬리에 꼬리를 물고 책을 보게되었습니다. 참 오랜만입니다. 이렇게 책에 빠져본 것도 말입니다. 대충 책 내용은 '좌뇌는 문자 우뇌는 그림 , 논리보다는 복잡한 세상 그림으로 인식하는 것이 뭐 창의력에 좋다.' '회사 회의록도 이렇게 작성하면 회의 끝나고 각자의 생각으로 흩어지던 것이 뭐 정돈된다.''공동체 활동의 체계를 그림으로 순서대로 그려놓으면 문제 파악과 가장 성과가 있는 곳을 발견한다''그림이 어렵지 않다. 우리는 다 어릴때 그림을 그렸다. 그러니 그림을 시간을 내어 그려보자, 재밌다''그림을 그리는 일이 생각보다 멋진일이다. 그러니 혼자하지 말고 같이해라' 입니다. 하하.. 2015. 12. 15.
당신과 연결을 꿈꾸며 노래합니다 느림여행 합창단, 아마도 2010년 무렵으로 기억납니다. 순천시 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에서 만난 이분들의 소중한 마음을 만났습니다. 갈수록 성장했고 곳곳에서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5년 순천시 마을 만들기 한자리 모임에서 감동스런 노래를 들려주십니다. 노래로 세상을 연결(link)하고 당신들도 연결되는 사람들입니다. 느림여행의 활동이 쭈욱 지속되도록 많은 분들의 응원을 부탁합니다. 그들응 처음 만난 날, 가슴이 먹먹하고 벅찼습니다. 그 고운 마음 함께 나눕시다. 2015.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