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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에 순천 철도 마을 축제가 열립니다. 하하하 8월 26일부터 27일 시간되시면 순천에 오십시오!!! 조곡동 동네한바퀴 ->철도 관사 마을 유래 책자 -> 기적소리 카페 운영 ->철도 관사마을 분들 생애사 책 발간 ->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 이제는 마을 축제를 연다고 합니다. 시간 되시면 꼭 오십시오!!! 무엇으로 기여할까^^ 제가 그린 그림입니다. ^^ 2016. 7. 13.
완전함이란... 실수가 잦아진다. 무엇인가를 잘하려고 하니까 생기는 일이다. 그냥 옆에 있는 것으로 족하거늘 자꾸 무엇을 더하려고 하니까 생기는 일이다. 2016. 6. 7.
기록을 위한 도구 이름은 액션캠, 자전거, 보드, 바이크, 써핑, 스키 뭐 이런 것에 주로 사용되는 도구다. 가끔 TV에도 나온다. 넓게 볼 수 있고, 쉽게 찍을 수 있다. 뚝딱찍고, 뚝딱편집하고 요즘은 대부분 요놈으로 기록한다. 내가 기록하는 만큼, 누군가 나를 기록해주면 좋겠다. 2016. 6. 3.
살다보면 살아진다. 사랑하는 사람이 아프다. 보고 있는 나도 아프다. 사랑하는 사람은 좋아지고 있지만, 들켜버린 마음은 계속 아프다. 살다보면 살아진다더라아프지 말자 살다보면 살아진다더라 사랑하자 사랑하자 2016. 6. 2.
2박3일 지리산을 다녀온 아이들의 신발^^ 5월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지리산 종주를 다녀온 순천송산초 6학년 아이들의 신발입니다. "우리 정말 수고했어!""진짜 힘들었어""근데 생각보다 좀 쉽지 않아?"산행 내내 힘들다더니 끝나고 나서는 별거 아니네 하면서 뛰어 다니는 아이들을 보면서 나는 '우와! 부럽다'고 했다. 2016 송산6 지리산 도전 10분 from kimdol on Vimeo. 2016. 6. 1.
순천대 앞에 고고장이 27일 저녁 7시에 또 열립니다!!! 순천대학교 앞 골목과 거리에 작년에 고고장을 열었습니다. 사고, 팔고, 놀장의 줄임말입니다. 순천 고고장은 순천대학교 앞 골목을 문화적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마을 만들기입니다. 순천대학교 학생, 공공디자이너, 지역 상인, 지역 주민, 삼산동 주민센터가 협력해서 특색을 잃어가는 대학로에 프리마켓과 문화 그리고 특색있는 공공디자인으로 활력을 찾고자하는 노력의 결과물입니다.얼마전에는 함께 모여서 워크숍도 했고 이름하여 순천고고장의 소셜 미션도 정했답니다. 5월달 고고장은 27일 저녁 7시에 열립니다. 이번달 주네는 바로 고백 고백하러 고고😍❤️그동안 남몰래 꽁꽁 숨겨온 마음이 있으신가요? 그렇다면!이번주 금요일 밤 순천대 앞 대학로에서 멋지게 당신의 마음을 보여주는건 어떨까요?!부부의 고백, 부모와 자녀의 고백.. 2016. 5. 26.
순천시&편해문, 기적의 놀이터 준공기념, 어린이 놀이터 국제 심포지엄 개최(5.26) 5월 7일 드디어 기적의 놀이터가 만들어졌습니다. 어린이, 공동체 놀이, 아이, 건강한 세상을 위해 살아온 편해문 선생 철학과 가치가 녹아 있는 놀이터입니다. 편해문 선생의 생각+순천시청의 공감+어린이들의 생각+시민참여디자인이 만들어낸 협력의 결과물입니다. 이 엄청난 일을 해낸 사람들이 어린이 놀이터에 관심있는 분들께 기적의 놀이터 추진과정을 보여드리는 것은 물론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 이론가 들을 모시고 순천시 1호 기적의 놀이터 준공 기념, 어린이 놀이터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합니다. 꼭 오셔야 합니다. 놓치면 후회합니다.5월 26일 국제심포지엄 일정입니다. 장소는 순천만국가정원 내 습지센터 컨퍼런스홀입니다. 국가정원 서문쪽으로 입장하시는 것을 권유합니다. 시작은 오후 1시부터 입니다. ■ 26일 국.. 2016. 5. 25.
별량 송산초 3학년 무인도 체험 사전 답사를 다녀와서... 송산초등학교 3학년 아이들이 5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해서 무인도 체험 활동을 떠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활동할 무인도인 납계도를 학부모들이 사전 답사를 하고 왔습니다. 납계도를 가기 위해서는 섬달천에서 여자도로 여자호라는 배를 타고 가서 여자도에서 사선을 갈아타고 가게됩니다. 무인도 체험을 할 납계도를 공유합니다. http://kimdol.net/600 2016. 5. 14.
도산서원에서 만난 해쉬태 # 도산서원에서 만난 선비들의 학문과 도 ​​​​​ 2016. 5. 14.
순천고고장 소셜미션 , 푸욱 퍼져야 생각이 쏟아진다. 이렇게 푹 퍼져버려야 생각이 막 쏟아져 나온다 되겠어? 보다 뭘해도 좋다로 바꾸자 ^^ 진행도 참여도 믿어야 가능한 일이다. 시간에 쫒기면 안되고 참여자의 생각을 반영 또 반영하라!!! 순천대학교 앞 골목과 거리를 으로 만들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사고, 팔고, 놀장의 줄임말 순천고고장... 1박 2일의 즐거움이 있는 워크숍을 통해 지난해부터 진행되어온 의 소셜 미션 초안을 만들었습니다. 왜 고고장을 해야 하는지... 왜 고고장을 하고 있는지... 보조금이 끊어져도 계속할 수 있는 체력을 만드는 과정입니다.마음 속에 시계를 1년 짜리가 아니라 3년 이상의 시계를 가지고... 때로는 타임라인의 순서를 순방향(--->) 에서 역방향( 2016. 5. 11.
순천여고가 있는 저전동에서 '여고시절' 마을 만들기 시작(?) 지난 1월 22일 저전동 마을 만들기 워크숍을 진행했다. 남승룡 마을, 여고시절 벽화사업들을 펼친 곳이다. 더할 것은 더하고, 뺄 것은 빼야 하는 실정이다. 남승룡 마을 사업은 주민자치위원회를 넘어서는 일로 남승룡 기념사업을 중심으로 다시 활동을 추수리기로 했고, 우선 저전 공원을 남승룡 공원으로 이름을 바꾸고 새롭게 단장하는 것을 동행정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협력하기로 했다. 그리고 여고시절 벽화를 그렸전 2015년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주민과 함께 하기 위한 방향을 잡고, 과연 여고시절 거리 조성이 저전동의 특성과 맞는 것인지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겠는지를 깊이 있게 토론했다. 저전동 여고시절 거리 조성에 소재가 된 는 저전동의 상징적인 공간이다. 꼭 주민, 순천여고, 남초등학교, 활동가들이 잘 협동할.. 2016. 1. 24.
한달동안 그린 그림들 2016. 1. 13.
그림 그리기를 시작하게 한 책, 디자인 씽킹 강의 노트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모른다. 이 책을 보기 전에 나는 순천시립도서관 대출증을 만들었다. 문득 어디선가 들었던 디자인 씽킹이라는 것이 궁금했다. 그리고 책을 도서관에서 찾았다. 디자인씽킹과 관련된 책은 많았다. 그런데 유독 이 책이 눈에 들어왔고, 쉽게 읽었다. 또 읽었다. 또 읽었다. 하루에 세 번을 읽었다. 믿겠는가? 사실이다. 이 책은 국립대만대학이 스탠퍼드 대학의 '디자인씽킹' 강의를 그대로 옮겨왔고, 100명의 신청자를 엄격하게 심사해서 30명을 선발하여 참여하게 되었는데 이때 30명 중에 4명이 강의 내용과 본인들이 접한 상황과 문제 해결 과정을 그대로 책으로 옮겨놓은 경험담이다. 이야기이다. 가볍지만 가볍지 않다. 그리고 그들은 'HUMA 디자인씽킹'을 조직했다고 한다. 디자인씽킹은 많.. 2016. 1. 13.
밑창은 닳아도 열정은 닳지 말아라 후배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하나가 나를 짠하게 만든다. 밑창이 다 닳아버린 구두, 얼마나 걸었을까? 셀 수 없는 출발이 있었고, 멈춤이 있었을 것이다. 악수를 수천번 하는 날도 있었을 것이다. 그렇게 그렇게 닳고 달았을 것이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정치인으로 나선 길에서 멈칫 자신이 닳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지도 모른다. 세상을 바꾸겠다고 정친인으로 나선 길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똑바로 보지 못하고 뒷걸음질할 지도 모른다. 밑창이 닳도록 걷고 뛰고 걷고 뛰어라 멈추지 마라.밑창은 닳아도 세상을 바꾸겠다는 의지가 닳아서는 안될 것이다. 열정을 전달하라 멈추지 마라. 주춤주춤할 때 좌절하고 실패한 선배를 떠올려라 후회 없이 열정을 전달해라. 진심이 전달되는 날이 온다. 믿어라 너를 그리고 너의 가치를 그래야.. 2016. 1. 5.
책중의 책은 역시 그림책 그냥 책을 읽기로 했다. 서점에 가면 책을 사야 한다는 강박에 빠져 자꾸 지갑을 보게 된다. 그래고 소유한 책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조금 읽다가 서랍에 꽂아두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는 도서관을 이용한다. 하나의 주제에 관련한 책을 10권을 빌릴 수 있다. 그리고 반납해야 하는 기한이 있기 때문에 빠른 시간에 탐독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러면서 책 중의 책들을 발견하게 된다. 도서관에서 보물을 찾는 기분이다. 그렇게 3주째 책을 마무 마구 읽고 있다. 그것도 그림 위주의 책을 그리고 그림과 관련된 책을 보고 있다. 개성이 넘친다. 삶이 넘친다. 철학이 넘치고 그림에 스며들어있다. 왜 그림책을 이제야 보게 되었을까? 하하하 만화책도 그림책이다. ^^ 2016. 1. 5.
지난 그림 일기 하하하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면서 자세히 들여다 보기 시작했다. 자세히 보아야 더 예쁘다. 그래야 보이다. 그랬어야 했다. 2016. 1. 2.
2016년 첫날부터 어깨가 무겁다. 2016년 첫날, 우리 가족은 해맞이를 나섰다. 첫날의 첫 해를 정말 많은 사람들과 고함치면서 해를 부르고 맞이하는 것은 묘한 쾌감이 있다. 올해는 이상한 감정이 든다. 그림을 그리면서 유독 무엇인가를 오랫동안 보는 습관 때문일까? 하하하 2016년 새해 첫날부터 삶의 무게가 우리를 짓눌렀다. 하하하 반갑다 2016년 새로운 인생 하하하 2016. 1. 2.
2016년에도 기적소리 빵빵하게 울리세요!! 빵빠~앙 2016년에도 기적소리가 빵빵하게 울린다고 전해라!!! 순천에 오시면 꼭 한번 들려주세요 기적소리 카페, 조곡동 철도 문화마을 한 가운데 있습니다. 레몬차, 청귤차 맛있습니다. 그리고 커피는 기본으로 맛있습니다. 매니저가 참 좋은 분이세요 ^^ 하하하채색은 시간나면 하는 것으로 ^^ 채색을 하고 나니 기적소리가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지 않아요? 하하하 2015. 12. 28.
어느덧 아들과 보글보글을 중학교 2학년 보글 보글을 알게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갤러그 하하하 오락실 다닌다고 죽도록 맞은적도 있지요. 요즘 응답하라 1988에서 정봉이형이 하던 보글보글을 보고 얼마나 추억이 돋던지 하하하. 추억의 게임을 아들과 하하하 아들은 나중에 아들의 아들과 어떤 추억돋는 일을 함께 하게될까요? 그 몫은 아들 것이겠네요 2015. 12. 27.
평화를 바라는 성탄절 온누리에 사랑과 평화가 대힌민국에 평화가 일자리가 평화 보편적 복지가 평화 무상급식이 평화 고용차별없는 것이 평화 교실에서 평등한 것이 평화 누구의 이야기든 들어주시는 것이 평화 내맘대로가 아니라 우리 맘대로가 평화라는 것을 다시 배웁니다. 혹시 나로인해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미안함을 전합니다 2015년 책망보다 충만한 생각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2015. 12. 25.
2015년 KOO에게서 배웠다고 전해라 퍼실리테이션, 누구나 알만한 방법입니다. 교육현장에서 쓰이고, 주민참여와 의견을 묻고 반영하기 위한 워크숍의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벌써 10년, 마을 만들기에 관여한 시간입니다. KOo를 만나 뭔가 제대로가 된 것 같습니다. 인간미 인문학으로 다시 손에 잡은 퍼실리태이션, KOO에게서 다시 배웠습니다. 2015년 KOO 고마워요 하하하 2015. 12. 24.
고마운 사람 진선씨 하하하 2012년 뇌졸증으로 쓰러진 진선씨, 전남대 병원, 성가롤로, 한국병원, 평화병원... 그랬던 사람이 일어나 걷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4년 선거에 떨어진 내가 혹시나 내가 어떻게 될까봐 일하는 곳으로 허니버터칩에 과일에 김치를 가져다 주며 말 걸어주고 용기 붇돋워 주셨습니다. "본인 의지에 달린 것 아니겠냐?"며 늘 위로해 주시는 진선씨를 위해 처음으로 그림 선물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되었습니다. 진선씨 진선누님 고마워요♥ 2015. 12. 23.
소통도 연습이 필요하다. 소통도 연습이 필요합니다. 누눈가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연습나의 생각을 반영하기 위한 연습 어제 오늘 쿠퍼실리테이션 그룹이 순천 에코촌에서 협업에 관한 교육과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곳에 다녀왔습니다. 복잡한 세상에서 나와 다른 사람들의 생각과 말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 하하하 부끄럽다. 하하하 2015. 12. 22.
속상할 때는 그냥 무작정 그리자 ^^ 하하하 무작정 그린다. 그것이 계획이다. 그리다 보면 그러다 보면 늘어나겠지 하하하 2015. 12. 21.
선긋기로 반듯한 사람되기(?) 선긋기가 이렇게 재미있을 줄이야 하하하 그림을 그리기로 마음을 먹고 선긋기가 기본이라는 것을 알고 난 후 시간만 나면 선을 긋고 있습니다. 만약 순서가 선긋기에서 그림으로 진행되었다면 아마도 포기했을 겁니다 한걸음 한걸음 오늘 그림 일기는 쉽니다 하하하 2015. 12. 21.
무박 2일 그림일기 '떡본김에...' 서울행 기차를 새벽 5시에 탔습니다. 한국퍼실리테이터협회가 인증하는 퍼실리테이터 인증면접이 있었습니다. 긴시간 많이 준비했으나 참 어려웠고 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결과에 관계없이 퍼실리테이션이 가지고 있는 철학과 인간관을 위해 많은 것을 내려 놓아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관악구 잡스님 정창교 햇님을 만났습니다. "자네가 내말대로 했드라면.." 하면서 아쉬운 막걸리와 순대국을 한 그릇 내놓습니다.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중학교 선배이자 백드라운드 호림이형을 만났습니다. 느닷없는 찜질방 하하하 드러누워 이야기 하는거 참 편했습니다. 러시아 음식까지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고마운 사람입니다. 청계천을 덩치 큰 두 사람이 함께 걸었습니다 우습지요 하하하 그리고 요즘 조금씩 재미를 붙인 그림 도.. 2015. 12. 19.
건강검진은 긴장이다 하하하 오늘은 건강검진을 순천 생협의원에서 받았다. 생애주기 건강검진은 생협의원에서 그리고 40대 화이팅!!! 그림그리기 시작한 지 4일째 하하하 2015/06/16 - [마을 만들기] - 순천생협의원에서 진료 받았습니다. 2015. 12. 18.
오늘의 그림일기 '선택'의 즐거움 그리고 스트레스 오늘의 그림일기 입니다. 매일 매일 이렇게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을 즐거워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나같은 경우는 즐기는 편이지만,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어제와 오늘 누군가가 만든 탈없는 길을 마냥 따라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누구 어디없나요? 혹시 그림 따라그리기가 하고 싶은 분들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를, 하하하! https://brunch.co.kr/magazine/sketchstoryhttps://brunch.co.kr/magazine/ymsketchhttps://brunch.co.kr/magazine/doodle-diary https://brunch.co.kr/@keymanjc/19오늘 따라 그리기는 브런치의 장진천님.. 2015. 12. 17.
오늘 주제는 혼란 스러움입니다. 혼란스러움을 그림으로 그리려고 하니 멍해졌습니다. 그래서 구글신에게 물었습니다. 한글로 '혼란'으로 검색해봤습니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이 없었습니다. 영어 'confusion' 으로 검색해봤습니다. 마음에 드는 이미지를 골라 따라 그려보았습니다. 시시각각 무엇인가를 선택하고 결정해야 하는 사람들의 마음하하하 아직은 이렇게 밖에 표현을 못합니다. 대충 그냥 따라해 보았습니다. 2015. 12. 16.
회의록 작성도 따라해보기, 하하하 한 눈에 들어옵니다. 어제 아이가 다니는 학교 한자리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2015년 학교 운영에 대한 소감과 경험을 나누는 평가의 자리였습니다. 교과과정, 행사, 봉사활동, 방학, 연구모임 등 참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5월 가족한마당 평가와 제안, 학부모 공개수업에 대한 제안, 선생님과 학부모 간의 간담회의 개선 방향, 돈가스 봉사활동과 도전활동 기부활동에 대한 토론, 학교 인원 1명 줄어드는 것에 대한 어려움 토론 그리고 공지사항과 더불어 학교의 미래를 생각하는 다양한 제안들이 쏟아졌습니다. 회의 풍경은 이렇습니다. 개입없이 회의를 진행하는 교무샘, 학부모의 많은 질문에 차분히 답변하는 6학년 담임샘, 학교 운영에 학부모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울림을 주는 학부모 대표, 겨울방학 아이들이 기르는 동물.. 2015. 12.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