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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시의원활동/언론보도내용

<아침신문> 순천시 기능적 공무원 채용공고 말썽

by 동자꽃-김돌 2011. 12. 5.

아침신문의 보도에 감사드립니다. 

2011. 12.02(금) 11:15 확대축소

[순천/아침신문]전남 순천시가 기능직 공무원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필기시험을 배제해 말썽이 일고 있다.

순천시는 기능적 공무원 채용을 위해 지난달 24일 공고를 내고 오는 6일부터 원서를 접수받는다. 이어 9일 서류전형을 시작으로 16일 면접시험을 거쳐 2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 김석의원은 1일“순천시가 기후 환경직 2명, 조무직 6명 등 8명의 기능직 직원을 채용하는 공고에서 서류 전형과 면접만 허용한 심사방식을 제시해 객관성을 현저히 잃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처음부터 보편적 응시자를 대상으로 했다면 필기시험을 통해 변별력을 높여야 함에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만인‘주관적 심사’를 한다면 누가 채용결과를 신뢰하겠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암서 순천시는 무기계약자 1명에 대해 별정직 공무원으로 임용키 위해 지방별정직공무원의 임용 등에 관한 조례개정안을 131회 시의회 임시회에 상정했으나 시의회가 보류한 바 있다.

시의회 행정자치위는 당시 특정인을 휘나 조례 및 기타 전문 계약직들간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로 안건을 보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시의회의 기능직채용공고 우려에 대해 인사위원회 의결을 거쳤기 때문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오승택 기자 ohsgtack@hanmail.net        오승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