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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fore Posting/마을 만들기

순천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의 시작을 알립니다.

by 동자꽃-김돌 2013. 3. 29.

순천 철도 역사 자원 재발견을 통한  

주민 주도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출범


‘순천철도역사문화 마을 만들기’ Work-Shop 개최

3월 29일(금) 오후 2시 철도노동조합 2층 교육실   


3월 29일 워크숍 종료후 기념촬영하는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


  순천시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기일성)와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는 3월 29일 오후 2시 철도노동조합 2층 교육실에서 Work-Shop을 갖고 본격적으로 ‘순천철도역사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를 공식적으로 출범했습니다.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지난 2년 동안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발간한 조곡동 철도 관사 마을 이야기를 기반으로 순천시 도시역사와 철도 관사마을을 재조명하고,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추진위는 2013년 조곡동 철도 운동장이 시민체육공원으로 조성되고, 과거 철도 병원 관사는 철도 어린이집으로 바뀌는 등 철도와 관련된 역사 자원이 사라지는 시점에 맞추어 1차적으로 <조곡동 철도 역사 문화 마을 지도 제작>, <관사 마을 사람들 구술 생애사 제작>, <조곡동 철도 역사 마을 공공 디자인>, <철도 문화 마을 여행 코스 개발 - 철도 마을 올레>, <철도 마을 사랑방 조성>의 활동을 펼칠 계획입니다. 


  추진위는 2014년이면 순천시가 마을 만들기를 시작한 10년이 되는 만큼 주민자치위원회, 그린순천 21, 철우회, 철도노동조합, 철도협동조합, 예술공간 돈키호테, 순천YMCA, 순천대학교 우승완 박사 그리고 조곡동 주민 등 순천시 마을 만들기의 모든 역량을 참여시켜 <순천 철도 역사 문화 마을 만들기>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추진위는 Work-Shop이 열리기 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을 면담하고, Work-Shop 종료 후 순천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추진위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민과 관이 협력한 마을 만들기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워크숍에는 조곡동 주민자치위원회, 철우회(철도청 퇴직자 모임), 철도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 철도협동조합,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순천YMCA, 그린순천 21, 전남동부지역사회연구소, 조곡동 지역아동센터, 예술공간 돈키호테, 순천대학교 우승완 박사, 조곡동장, 조곡동 시의원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초대 추진위원장에는 기일성 주민자치위원장에게 소임을 맡기고, 별도 실행소위원회를 구성하여 향후 활동의 실무를 맡기로 했습니다.  는 Work-Shop이 열리기 전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장을 면담하고, Work-Shop 종료 후 순천시, 한국철도공사 전남본부, 추진위가 MOU를 체결하고 협력하는 계획을 수립하여 민과 관이 협력한 마을 만들기의 좋은 사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철도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 간부가 만든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 사업 영상>



<순천시 조곡동 철도 역사 문화 자원>

순천 철도 관사마을과 철도 자원  

철도 관사마을의 도시계획 변천사 우성사진

   

<주민자치위원회가 발간한 철도 관사 유래 찾기와 여전히 등급별 관사 유형을 지니고 있는 순천 조곡동 철도 관사 마을>



<순천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 Work-Shop 사진>


 

<워크숍 시작을 알리는 김현주 실행위원과 참가자들이 자기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철도 역사의 산 증인들이신 철우회 어르신들>


 

<순천대학교 우승완 박사의 순천 도시역사와 철도 관사마을 강연>

 

<워크숍에 참여한 93세 최고령 강수련 어르신과 철도 문화 마을 만들기 희망 나무>


워크숍을 마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