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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4 시의원활동/의정일기166

<파도> 강정마을, 국민의 힘으로 지켜냅시다. SNS 1인 시위... 강정마을, 국민의 힘으로 지켜냅시다. 제주도에 갈 수 있는 사람들은 제주도로 가시겠지요? 사무실에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것 보다 SNS 1인 시위라도 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생명과 평화의 땅 강정마을 꼭 지겨냅시다. 2012. 3. 8.
날아라 주민자치, 의정보고서 발품 팔아 배포중임다. 야심차게, 의정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제목은 "날아라 주민자치!" 올해는 총선이 끼어 있기 때문에 모든 선거 90일 전에 의정보고서를 배포해야 합니다. 오늘 11일이 마지막 날입니다. 조곡동, 생목동, 덕암동, 연향동 곳곳을 발품을 팔아 우편함 곳곳에 넣고 다닙니다. 워낙 넓고, 사람이 많이 사는 곳이라 별로 태가 나지 않습니다. 날은 또 왜 이렇게 추운겁니까? 간간히, "잘 받았다"는 전화를 받으면 힘이 납니다. "날아라 주민자치"라고 이름을 달았더니, 나꼼수의 "달려라 정봉주"를 패러디 한 것 아니냐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2010년 지방선거 출마 당시 저의 프롤로그가 바로 "날아라 주민자치"였습니다. 나름 저 일관성 있거든요 ^^ 아직 배포해야할 곳이 많은 데 걱정입니다. 오늘 중으로 다 배포할 .. 2012. 1. 11.
일자 목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지난 4일 무렵 왼쪽 팔이 저리고 아프고 뒷목 왼쪽 역시 저리길래, 그냥 그러려니 생각하고 좀 주무르고 말았습닏니다. 그날 저녁 아파서 자다 깨다를 수십번 반복했습니다. 목을 움직일 수 없을 정도가 되어버렸습니다. 목을 못 움직이니, 몸을 움직일 때마다 찌릿한 통증은 정말 고통스러웠습니다. 년 초부터 너무 달렸나 봅니다. 밤을 샐 일이 좀 있었고, 의정보고서 만들면서 신경을 좀 썼던... 병원가보니, 일자목이랍다. 보통 C자가 정상인데, 제 목뼈는 일직선이더군요. 의사 말이 컴퓨터를 많이 하거나 자세가 바르지 않으면 서서히 오는 일이라고 합니다. 물리치료 받고, 주사도 맞고 그래서 지금은 조금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아퍼서 목 깁스를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정초부터 거만하게 인사하더라도 양해 부탁합.. 2012. 1. 7.
의정보고서를 탈고했습니다. 무거운 마음입니다. 부족함이 너무나 많이 엿보입니다. 해야 할 일이 왜 이렇게 많은 지 모르겠습니다. 되돌아 본 한 걸음, 한 걸음이 왜 이렇게 무거운지 모르겠습니다. 의정보고서 탈고하면 후련해지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대 격변의 한 해가될 2012년 자치보다 정치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2012년 순천지역에서 많은 미담들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부족한 의정보고서 살펴봐 주시고 의견 주시면 2012년에도 최선을 다해 살겠습니다. 2012. 1. 5.
정원박람회장 골재밀반출, 시민단체 순천시 고발 오늘 순천지역 시민단체 실무자들이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골재 밀반출 사건에 대해 추가자료를 공개하고, 관계자(순천시, 조직위원회, 감리단, 시공사)를 모두 고발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하였습니다. 연초 첫 블로그 포스팅이 고발사건이라 찝찝합니다. 그러나 바로 잡을 것은 바로 잡아야 하겠습니다. 순천시의 끔찍한 사태인식에 대한 경종을 울리는 큰 사안입니다. 지금 순천시가 해야할 일은 철저한 진상파악과 관련자들을 고발하는 일입니다. 아직도 늦지 않았습니다. 시민들에게 사과하기 바랍니다. 2011 - 순천시 재산이 유출되었는데, 정원박람회 예산절감 타령 끔찍한 사태인식 다음은 시민단체가 보내준 보도자료와 기자회견 주요 내용입니다. ------------------------------------------------.. 2012. 1. 3.
2012 임진년 서민 모두 만사형통 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십니까? 순천시 조곡동 생목동 덕암동 연향동을 기반으로하는 순천시의원 김석입니다. 2011년 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2012년 모두에게 행복한 한해를 만들기 위한 역동적 임진년이 밝았습니다. 골목에서도, 마을에서도, 지역에서도, 나라에서도 1%의 욕심많은 사람들보다 99%의 일하는 사람들에게 행복한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무쪼록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저는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항상 아낌없는 조언과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1년 마지막 날, 2012년 새날에 순천시의원 김 석 올림 2012. 1. 1.
민주화 역사에 가장 굵고 또렷한 글로 새겨질 이름, 김근태 올 겨울 고맙고 감사한 사람들이 많습니다. 다만, 왜 이렇게 주변에서 가슴저리게 떠나는 사람들이 많은걸까요? 김근태 민주화 역사에 가장 굵고 또렷한 글로 새겨질 이름입니다. 2012년 중요한 정치 일정을 앞두고 왜 안보이실까 생각했습니다. 딸의 결혼식도 못 갈 만큼 사경을 헤메고 있는 줄은 꿈에도 생각을 못했습니다. 사람들은 감옥을 우습게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감옥은 생각보다 더 감옥스럽습니다. 적어도 짧은 수형생활을 통한 저의 경험입니다. 사람들은 민주화 운동을 계급처럼 생각하기도 합니다. 무임승차, 프락치들이 민주화 운동의 선구자처럼 행세하는 세상입니다. 당신의 간절함과 절실함을 다 알지는 못했습니다. 정치인, 김근태를 유약하다 혹평하기도 했습니다. 선비같던 당신의 모습이 어제 오늘 기억에 맴.. 2011. 12. 30.
순천시 재산이 유출되었는데, 정원박람회 예산절감 타령 끔찍한 사태인식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사업 중 습지센터 공사 현장에서 모래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시공사, 감리단 모두 11월 24일 발견된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이 사실을 그동안 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에서는 시민에게 알리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모래의 일부가 외부에 유출되는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언론과 시민단체가 수일 동안 취재를 통해 밝혀낸 사실입니다. 순천시의 재산, 순천시민의 재산을 누군가 팔아먹은 엄중한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 대한 현장방문을 오늘(29일) 실시했습니다. 그런데 순천시는 모래발견으로 예산 3억을 절감했다고 보도자료를 냈습니다. 참 어이없고 끔찍한 사태인식입니다. 오늘 현장방문에서 모래의 양이 얼마인지, 반출된 양이 얼마인지 물었습니다. "정확한 내용은 잘.. 2011. 12. 29.
습지센터 공사장 모래 밀반출현장 방문 중 끔직한 일, 정원박람회 현장에서 발견된 모레 밀반출에 대해 순천시는 예산 절감 했다고 하네요. 순천시 공유재산을 빼돌린 자들을 고발해야 하는데 예산 절감이라 참 기가 막힐일이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2. 29.
모든에게 평화를, 기쁜 성탄절 되시고, 값진 2012년 준비하시길... 모두에게 평화를... 성탄절입니다. 세상 가장 낮은 마굿간으로 오시어 온전히 평화가 예수님, 그 삶과 사랑의 실천이 온전히 이 땅에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1% 소수가 99% 다수의 삶을 결정하는 못된 정치 경제 구조에 대해 2011년 한해 세계 모든 곳에서 적극적 문제 제기가 있었던 한 해였습니다. 한미 FTA가 우리들의 삶을 얼마나 조여올 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습니다. 예측불허의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얼마나 두려운 일입니까? 다만, 그래도 주변을 둘러보면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발견하고 만나게됩니다. 우리는 우리가 속한 모임과 공동체를 믿고, 평화의 길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소극적 관망과 체념은 휴지통에 버리고, 적극적 참여와 웅변으로 2012년을 준비해야겠습니다. 쫄지말고, 2012년에도 열심.. 2011. 12. 25.
2012년 순천시 세입 세출 예산안 본회의 의결 보고 2012년도 세입세출예산안에 대해 많은 부서의 제안설명을 다시 들으며 토론했고, 현장 방문 등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을 조율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심도 있는 심사와 숙의를 통해 상임위 전체 삭감예산 약 184억 중 104억을 살릴 수 있었습니다. 2012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의 총 규모를 살펴보면 7,407억원으로 전년도 보다 15.6%인 1,001억원이 증가되었으며, 이 중 일반회계는 6,148억원으로 8.1%인 464억원이 증가되었고, 공기업 특별회계는 12.9%인 33억원이 감소한 221억원입니다. 그 결과 세입 7,407억원 중 팔마스포츠 시설 조성사업비에 대하여 국비 2억원을 삭감하여 총 세입을 7,404억 8천 4백만원으로 하고, 세출 7,407억원 중 일반.. 2011. 12. 21.
순천시 2012년 예산안에 수정안 제출 재고할 수 없을까? 순천시 2012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도 깊게 심의하고 의결한 내용에 대하여 수정안이 결국을 제출되었습니다. 간사를 맡고 있는 저로써는 나름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쓸쓸하고 답답한 심정입니다. 수정안은 다음과 같습니다. (단위 : 천원) 부서 통계목 부기내용 예 산 편성액 (A) 수 정 내 용 수 정 예산액 수정이유와 내 역 감 액 증 액 계 7건 3,622,079 0 3,622,079 3,622,079 홍 보 전산과 사무관리비 순천소식지 발행 164,475 164,475 164,475 순천시 시보 및 소식지 조례에 의거 시정에 대한 시민의 알권리 충촉 홍 보 전산과 국내여비 순천소식지 자료수집 1,480 1,480 1,480 홍 보 전산과 시책추진 업무추진비 순천소식지.. 2011. 12. 21.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마치고 2011년 3회 추가경정 예산과 2012년 본예산에 대한 제162회 순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를 12월 20일 마쳤습니다. 예결위 구성이 한차례 부결되었고, 2012년 본예산 제안 설명을 한 시장이 사임한 초유의 상황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신중하고 엄중한 심의 그리고 열린 예결위를 구현하고자 노력하였습니다. 우선, 열린 예결위를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이미 각 상임위에서 삭감한 내용에 대하여 지난 금요일(16일)에 전 실과소의 설명을 다시 듣고 토론하는 시간을 이례적으로 갖고, 예산에 대한 집행부와 의회의 의견을 조율하는 좋은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미 각 상임위에서 의결된 내용, 즉 삭감된 예산들이 집행부의 원안되로 의결된 바 있습니다. 상임위 전체 약 184억원의 삭감.. 2011. 12. 20.
순천시장이 사임한 가운데 2012년 본예산 심의 참 쉽지 않네요. (예결위 회의 후기) 2012년 순천시 예산에 대하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검토가 오늘 있었습니다. 10시에 시작된 회의는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휴식없이 저녁 6시까지 이루어졌습니다.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 예산에 대한 심의가 있었고, 예산이 삭감된 사업 조서를 옆에두고 회의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예결위에 대해 폐쇄적이다는 의견도 있고 해서 오늘은 맘 먹고 예산이 삭감된 모든 부서 관계자들을 모시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예결위에서 설명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잘한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격이 없이 의견을 주고받기도 했고, 상임위 의결 내용을 반복하고 있다는 직언도 있었고, 삭감 사업 조서 이외에 증액 요구, 솔직한 과장님들의 설득과 회유에 한바탕 웃음이 터지기도 하고, 즐겁고 어렵고 힘든 시간들을 .. 2011. 12. 16.
오늘도 촛불은 계속됩니다. 추워죽겠습니다. 그래도 촛불은 끌 수 없습니다. 함께연대하고 힘을 모읍시다. 국민의 힘으로 되돌려 놓읍시다. 지금 순천은 조은프라자 앞에서 촛불문화제 중입니다. 저는 추운데 사회보고 있고요 춥네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2. 10.
청소노동자 모두 복직, 참 다행이다. 지난 5분 발언으로 촉발된, 순천시 청소노동자들의 근무 환경과 해고 문제가 오늘 1차로 일단락되었습니다. 우선, 해고자들은 모두 복직되었습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근무 환경 개선과 지금까지 덜 받은 임금을 돌려 받는 일입니다. 5분발언-행정사무감사-거리선전-1인시위...참 긴시간이었습니다. 단 한시람의 시민도 행정으로 부터 부당한 일을 당하지 않는 그날까지 늘 정진하고 노력하겠습니다. 추운겨울 거리에서 고생하신 청소노동자들 모두가 따듯한 결울을 맞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2. 9.
새벽 4시...잠...아직도 감사 자료를 놓고 씨름중 ㅠ,ㅠ 내일은 순천시 주민생활지원국 행정사무감사가 있는 날... 한미FTA 촛불 집회를 마치고 겨우 밥먹고 오줌도 못싸고, 출장간 아내, 장모님 집에 맡긴 아이들 생각도 잊고 정리하고 달리고 달리고 있는데...머리속은 하얗습니다... 뭐 이건...벼락치기 시험도 아니고...나름 긴 시간동안 준비했다고 생각했건만...아...정말 이럴땐 옆에서 도와줄 사람이 절실하게 생각납니다. 혼자서 자료찾고, 복잡한 법령뒤지고, 예산서 뒤져보고, 전년도 감사 이행 사항들여다 보고...현장사진찍고...PPT 만들고...오리고...붙이고...ㅠ.ㅠ 누가 저좀 도와주세요 제발.... 365일 중 100일이 의회 일정 그 중에 가장 중요한 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2012예산심의...맨날 언론은 시의원 때리고...시민들은 자주 좀.. 2011. 11. 30.
김선동 의원과 함께한 순천 촛불 문화제 순천시민들이 오늘 저녁 7시 조은프라자 광장에서 한미FTA 촛불을 들었습니다. 저는 사회를 봤답니다. 배려없는 사람들! 행정사무감사에 정신없는 나에게 사회를 맡기다...너무하다 너무해... 하여간 행정사무감사로 6시55분에 도착했을때만해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지는 않았습니다. 제목은 이름 한번 무시 무시 하죠? 그만큼 비상한 시국이니...그냥 패스... 점점 사람이 몰려들고 광장 절반을 꽉 채웠다. 아마도 한 500명은 모인 것 같았습니다. 대미는 역시 김선동 국회의원의 참석... 긴가 민가 했던 시민들 갑자기 발길을 멈추고 정말 정말로 긴 한미FTA 저지를 위한 국회활동 보고와 부당함을 알리는 그의 연설을 주의 깊게 들어주었습니다. 그리고 계획되지 않은 행진...소녀들의 진심어린 "우리의 미래를 팔지 .. 2011. 11. 29.
순천시의회 예결위 구성안 부결과 이후 상황에 대한 심정... 어제 순천시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위) 구성안이 부결되었습니다. 구성은 민주당 7명, 민주노동당 3명 그리고 무소속 1명입니다.(기존 민주당 6명, 민주노동당 2명, 무소속 2명) 구성원은 지난 예결위 구성원 11명 중 1명이 교체되었고, 유감스럽게도 1명이 바뀐 사람이 바로 저입니다. 예결위 구성안이 표결처리 된 것도 참 유례 없는 일이고, 부결된 사례도 찾기 어려울 정도로 엄중한 상황임에는 틀림없습니다. 순천시의회 의장단은 예결위 구성을 위해 사전에 두번이나 격론을 펼쳤다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조정하지 못하고 표결까지 간 것은 논의를 시작한 의장단이 조정과 협의능력을 상실한 것으로 의장단 전체의 책임이지 의장만의 책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예결위원에 빠진.. 2011. 11. 26.
막아야한다 꼭 막자 한미 FTA 남도 끝 순천에서도 한미 FTA 반대 촛불을 들고 있습니다. 모두 함께 애국의 촛불 함께 들어요! 제발....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1. 21.
연향2지구에 공영 공간을 위한 부지매입 순천시 연향 2지구에는 6천여명이 아파트를 중심으로 거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용시설(주민센터, 복지관, 보육시설 등)이 없어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오랜시간동안 시민들의 건의가 있었던 토지주택공사 소유의 땅을 매입하는 공유재산 취득안을 방금 통과시켰습니다. 앞으로 어떤용도로 사용할 지는 많은 사람들과 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주민은 항상 옳다. 는 주민자치 헌장을 다시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1. 11.
1인시위 청소 근로자 욕하고 폭력쓴 순천시 공무원 순천시 청소 업무를 민간위탁하는 업체에서 노조 가입을 이유로 노동자 2명을 해고 했다고 합니다. 이를 알리는 1인시위를 시청 앞에서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담당 공무원이 1인 시위를 하는 여성 노동자의 멱살을 잡고 쌍욕을 했다고 합니다. 업무를 조정하고 민원을 해결해야할 공무원이 이럴 수 있단 말입니까?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청소노동자들은 쓰레기 업무를 취급한다고 사람도 쓰레기 취급해서는 안된다고 분노하고 있습니다. 이래서는 안됩니다. 결코 가만 잊지 않겠습니다. 청소노동자들 주변에 양복 말끔하게 차려입고 시의원 뺏지찬 시의원이 항상 보호하고 있음을 분명하게 알려 주어야겠습니다. 순천시장의 해당 공무원에 대한 엄격한 처벌을 하지 않으면 1인 시위를 했던 해고 노동자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모.. 2011. 10. 27.
공원에서 펼쳐지는 작은 음악회, 좋네여 순천시 공원에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덕연동 동성회관에서 7일에는 왕조2동 못안 공원에서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된답니다.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비보이, 관악5중주 해피밴드, 시립합창단 등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가을밤 산책 나갑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0. 5.
3시까지 65세 이상 어르신들 무료 자장면 제공 순천시 조곡동 순천역 근처 복화루 자장면 집에서 노인의 날을 맞아 자장면 날을 6년째 진행중입니다. 오늘 3시까지입니다. 고마운 마음입니다. 자장면 하나로 훈훈한 하루됩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0. 4.
강정마을과 김진숙님을 생각하는 작은 콘서트 제주 강정과 한진 중공업을 생각하는 순천사람들이 작은 콘서트를 하고 있습니다. 조례저수지에서 지금 10월의 어느 멋진날에가 울려 퍼지고 있습니다. 오세요! 푸아세공연, 시낭송, 대금연주, 봉산탈춤, 댄스 공연이 남았습니다. 추은날 함께 어깨동무 합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10. 1.
3주 한번 사시인 풀뿌리 수첩에 기고, 나에게는 엄청난 부담이다... 얼마전 사시IN에서 원고청탁서가 날아왔습니다. 헉,' 청탁서 ^^' 눗웃음 아이콘과 함께 날아온 청탁에 부담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결국 졸필이지만 얼마전 28일 원고 마감이라 하여 메일을 보내고는 한 참을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과연 제가 지방자치에 관한 내용으로 원고를 쓸 자격은 되는지, 지방자치를 이해하는 일을 위해 글을 써야 할 텐데, 자판을 두두리다 보니 매일 매일 집행부(순천시)의 꼼수만을 고발하는 행태의 글들이 주를 이루더군요. 아이참, 지방자치가 이렇게 네거티브한 것만 있는 것은 아닐텐데, 현장의 이야기를 적으려다보니 참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결국 원고 마감 하루전 새벽 4시에야 글을 마치고, 아내에게 읽어봐 주십사 하고 보냈습니다. 아내 왈 "당신 답지 않은 글인디요...근데.. 2011. 9. 30.
한국 마사회, 순천화상경마장 10월 중 취소 결정 지난 27일 국회에서 개최된 한국마사회 국정 감사장에서 민주당 김영록 의원이 “순천화상경마장 문제에 대해 감사원 취소 결정 처분이 내려졌음에도 아직 취소가 되고 있지 않은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의에 대해 한국 마사회장(김광원)은 “10월 중으로 행정적으로 완벽하게 취소 처분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순천화상경마장 저지 순천시의회 특별위원회(위원장 신화철 의원)는 “한국 마사회가 수 차례 취소 결정을 내린다고 해 놓고 계속적으로 순천시, 순천시의회 그리고 순천시민들을 우롱해 왔다. 단한차례의 사과도 없이 변명으로 일관해왔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10월이라고 일정을 못 박은 만큼 공기업으로써 책임 있는 조치가 취해지기 바란다. 더불어 의회는 순천홧아경마장이 완전하게 취소될 때까지 그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2011. 9. 30.
윤효간의 piano&tooth 공연장입니다. 지금 공연중입니다. 순천문화예술회관입니다. 순천YMCA가 준비한 공연입니다. 연주자만 바라보는 공연이 아니라 하께 노래도 부르고 춤추는 공연입니다. 지금도 안늦었어여 오세요!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2011. 9. 27.
오늘 24일(토) 6시~7시, 조례 호수공원에서 제가 대금을 연주합니다. 혹시 저의 대금소리가 그리우신 분들은 오늘 저녁 조례 호수 공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두엄자리라는 순천시 놀이패 공연 중간에 제가 가을 저녁을 대금으로 노래합니다. 연습을 하지 못해 걱정이지만, 항상 가지고 있는 레파토리로 함 해볼려고 합니다. 너무 기대는 마시고, 궁금하신분들은 놀러오세요... 그리고 저 좀 격려해주시기 바랍니다. 2011. 9. 24.
시민과 떠나는 인문학 여행 시작 순천에 인문학 강좌가 시작됩니다. 순천ymca생협이 주관하는 행사로 4회로 이어집니다. 장소는 연향동 중앙서점 3층 세미나 실입니다. 오늘은 첫 강의로 "사유하는 삶과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고병헌(성공회대학교 평생학습사회 연구소장) 님께서 와주셨습니다. 2강 10월18일(화) 10:00-12:00 자율? 창의? 교육!! 강사- 공인숙(순천대학교 교수) 3강 11월15일(화) 10:00-12:00 세상에 시인 아닌 사람은 없다 강사- 김기홍 시인 4강 12월20일(화) 10:00-12:00 21세기 어떻게 인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인가? 강사- 이학영(전 한국ymca 연맹 사무총장) 세상의 많은 일중 가장 어려운 일은 대화가 안되고, 서로 주장만 이야기 할 때 입니다. 인문학을 통해 서로의 생각이 나.. 2011. 9. 23.